“해양스포츠 종합축제, 남해에서 열린다” -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8월 12일 개최 -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꿈을 안고 남해로! 바다를 품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는 요트,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핀수영, 카누 등 5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에 5천 여명의 참가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는 등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한, 정식․번외종목 외에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바다엽서 그리기 등의 문화행사와 바나나보트 등 19종의 해상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4종의 육상체험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 금년 6회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바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제1회 경북 울진(2006), 제2회 강원 삼척(2007), 제3회 전남 목포(2008), 제4회 경남 통영(2009), 제5회 경북 포항(2010) ㅇ 특히 최근에는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해양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단순히 선수나 동호인 대상의 경기대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바다와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는 해양의 종합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양스포츠제전 참여를 통해 바다와 친숙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며, ㅇ 또한,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수요를 확산하고, 국민소득 2~3만불 시대의 고부가가치 해양관광․레저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경기종목 확대와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종목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