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망자의 저주 <소림강시 2012> 8월10일 개봉

[더타임즈 유미선기자] 어둠 속 뿌연 안개와 함께 나타난 추억 속의 강시들이 또 다시 찾아온다.

원혼들의 환생을 방해하는 산 자의 과욕이 잠들어 있던 강시왕의 부활을 다룬 영화 <소림강시 2012>가 오는 8월10일 국내 개봉한다.

그들은 어린 시절 추억 속 기억의 한 편에 남아있는 모습 그대로 이마에 부적 한 장을 붙인 채 일렬로 나란히 앞만 바라보며 쿵쾅쿵쾅 나아간다. 그들의 목적과 의식을 봉인한 채 봉송을 위해 강시들을 데려가던 백천, 백일과 사부인은 길을 잘못 들어 결국에는 원혼들의 저주를 불러오고 만다. 원혼의 저주를 막기 위한 인간들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결국에는 봉인되어 있던 강시왕이 깨어나는 극한의 상황까지 벌어진다.

불멸의 좀비 시리즈 <소림강시 2012>는 여름 호러영화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 : 소림강시 2012 / 원제 : Shaolin VS. Evil Dead / 장르 : 공포, 스릴러 / 제작국가 : 홍콩 / 제작연도 : 2004 / 상영시간 : 94분 / 감독 : 공상덕 / 주연 : 유가휘, 번소황 / 국내개봉 : 8월 10일 / 등급 : 12세 관람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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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망자의 저주 <소림강시 2012> 8월10일 개봉

원혼들의 환생을 방해하는 산 자의 과욕이 잠들어 있던 강시왕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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