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만남 전주지부, 집중호우 수해복구 작업

  • 등록 2011.08.21 0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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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에 빠진 수해자들에게 희망과의 만남을 선사한 크린온고을

 
▲ 전주천 정화작업 중인 봉사단 
ⓒ 크린온고을
지난 18일 자원봉사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 회원50여 명은 3대 시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호남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정비와 피해주민 재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주천 일대 정화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로 쌓인 전주천 쓰레기 환경정화에 팔를 걷어붙였다.
 
▲ 화이팅을 하고 있는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들 
ⓒ 더타임즈
특히 지난 13일에는 정읍 침수 피해를 당한 지역을 찾아 징검다리봉사단과 300여 명이 연합하여 정읍 산외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 활동을 벌여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재상 단장은 “침수피해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해야할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빛을 사회에 전하는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 단체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은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건설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자리 매김 되어있는 전국적인 순수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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