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대리운전자 교통안전교육’실시

  • 등록 2011.08.23 0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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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지키는 대리운전원 교통안전에 만전을

 
- ▲ 19일(금) 도로교통공단 광주교육장에서 김윤태 광주·전남지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리운전원들이 많은 교통위험에 노출되어있다”며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19일(금) 광주 북구 도로교통공단 광주교육장에서 광주 대리운전업체인 “포유”소속의 대리운전자 100명을 대상으로 신호위반과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의 위험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측 및 방어운전 등에 대한 ‘대리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리운전자들은 주로 심야에 취객을 대상으로 대신 운전하는 과정에서 고객인 취객과의 다툼이나 시간과의 싸움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리운전자 자신은 물론 고객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현실에서,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대리운전자의 직업의식과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윤태 광주·전남지부장은 열악한 대리운전 여건이지만 대리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음주운전 예방은 물론, 광주시민의 안전한 귀가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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