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안철수 현상은 신기루일 뿐이다 !

  • 등록 2011.09.10 1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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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로 종교평화위원회등 6개 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계층과 대화-

 
▲ 주성영 시당위원장 - 주성영 대구시당위원장이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7월 새롭게 한나라당대구시당 위원장에 취임한 주성영국회의원은 대구시당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내고자 9월 7일 당직개편과 아울러 전국 최초로 6개의 종교, 노동, 스포츠 ,지역경제 ,실버복지, 다문화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의 대화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
주성영위원장으로부터 관련된 내용과 정치활동에 대해 들어본다.

Q . 전국최초로 종교평화위원회를 만드셨는데 앞으로 종교단체와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십니까?

A . 첫 번째로 우리시당내에 먼저 당원들의 신도회를 만들 거예요,
그 신도회를 중심으로 종교계의 민원을 들어주고, 민원을 듣고 우리도 설명하고 그러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 또한 소수종교도 신도회를 만들 것입니다.

Q .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불만의 목소리가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예전과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내년 총선 대선에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 한나라당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큰사랑을 받고 지금은 작은 사랑을 받고 ,그렇지는 않아요,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는 항상 비슷합니다. 정치권은 왜 그러냐 하면 안철수 사태에서 보듯이 첫 번째 정치인이 국민에 대한 약속을 안 지키죠? 두 번째는 정치인끼리 여,야간에 약속을 안 지키고 여당 내부 간에도 안 지키고 야당내부에도 서로 약속을 안 지키기 때문에 결국 그게 갈등관계 폭력사태까지 이어집니다.

안철수씨는 국민에게 약속한적이 없어요, 약속한 것이 없으니까 약속 안 지킨것도 없어요.
두 번째로 안철수씨는 여야관계가 없기 때문에 정치권내에 들어와서 서로 약속 안 지킨것도 없으니까 또 어긴것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국민들이 신선하게 보는 겁니다.

단지 "신기루"일 뿐입니다 .안철수 사태는 좀 더 지켜봐야 되고 그 사람이 정책을 내놓는 순간 약속이에요. 그래서 ...정책을 한번도 내 본적이 없어요 .약속 어긴적도 없는 거예요 ..다시 돌아가면 정치인들이 약속을 지켜야 된다 .한나라당도 매사에 함부로 말을 할 게 아니라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행동을 해야 된다는 ( 것입니다. )

Q . 박근혜 전 대표가 약속한 것은 꼭 지키라고 ( 정치인에게 ) 이전에 하셨는데 그런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겠네요 .

A .예, 예.

Q .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교수의 지지도가 박 전 대표를 앞선다는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아까 얘기한대로 안철수 교수는 국민들 앞에 한 번도 약속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약속 어긴 적도 없어요. 그러니까 신선하게 보이는 거죠 ,

Q . 지역민들의 여론중에서 주성영 의원이 지역에 잘 내려오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그것은 대구시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동구갑( 주성영 ) 만큼 변화가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

예를 들자면 동대구역 역세권 개발이 시작되고 있고 뉴타운이 진행되고 기상대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이전부지 매입자금이 예산으로 확보 되었고 건축비 또한 확정적으로 확보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수협공판장 문제도 해결됐습니다. 그 다음에 광역등기국( 대구법원의 모든 등기업무를 한군데로 모은 곳 )이 우리 동구 효목동에 들어오는데 ,제가 국회 법사위원을 8년 한 결과라고 모두가 인정합니다 .

북구에 갈 예정이었던 무역회관도 동구 신천동으로 가져와 준공했죠 .그리고 신천동 신암동 지역을 다녀보면 재개발이 다 되어서 동네가 바뀌었어요 .동구주민들이 주성영의원이 한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 객관적으로 대구시 전체 변화를 놓고 보면 동구을 (유승민의원 지역구) 하고 동구갑, 달성군 박근혜대표 지역구하고 제일 변화가 많습니다 .

그리고 주성영의원이 KTX( 대구행 )를 타면 그게 기록에 다 남아요 ,주성영의원이 전국에서 KTX열차를 제일 많이 이용합니다 .

Q .그렇게 열심히 일하셨는데 정작 지역민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다면 평상시 홍보가 부족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A . 홍보가 안됐다기보다는 이렇더라구요. 제가 해보니까, 오늘도 동대구역 명예역장을 했는데... 처음에는 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니까 지역민들이 이렇게 보면 된다고 했다가 한 일년 이년 지나면 그 사람은 텔레비전에만 나오고 실제로는 안 보여준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표현의 차예요 ...국회의원이 전국을 아무리 열심히 다 다닌다 할지라도 그 사람 콧 배기도 안 보여준다는 말이 통할 수가 있어요 . 다 만날 수 는 없으니까요 ...

동구을( 복합의료단지 )이나 달성군( 핵심도시 )은 국책사업으로 그렇게 변화가 되었지만,
동구갑은 국책 사업도 없이 이렇게 변화가 된 거예요, 이것은 지역구 국회의원 노력없이 안되는 겁니다 .

Q . 어제 대구시당에서 윤리강화를 말씀하셨는데 현재 한나라 당원들의 윤리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 전국적으로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강용석 사태로 인해서 문제가 있는데 대구시당에선 아니지만 우리가 조직을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당직 개편을 했습니다 .조직을 재건하는데는 윤리가 앞장서야 됩니다 .앞으로 당원들의 윤리와 청렴성의 깃발을 먼저 꼽고 우리시당을 다시 개편하겠다 이런 취지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Q . 지금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어떤 정책과 대화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 장애인 문제는 전국적으로 다 나와 있죠, 제가 대구시당차원에서 새로운 정책을 얘기한다는 것이 우습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제 대구시당 당직자를 새로 임명을 하고 이번에 15일날 오전 10시 대구시청하고 당정협의회를 합니다 .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지원이후 제가 시당위원장 취임후 첫 번째 당 공식행사로 이날 오후 2시에 새로 꾸민 시당회의실에서 대구시 장애인들하고 면담을 합니다 .

Q . 어떤 장애인들이 참여하게 됩니까 ?

A . 제가 누구누구를 오라할 수는 없고 ,등록된 대구 장애인단체들이 대표자를 뽑아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Q . 인터뷰 감사합니다.
A . 감사합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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