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자필편지 잊지 않아 줘서 감사하다

  • 등록 2011.09.13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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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정윤희가 팬들에게 자필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오전 MBC"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카페 정윤희"는 80년대의 3대 트로이카로 불리며 은퇴한 정윤희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대의 한 카페에 모여 있는 정윤희의 팬들을 위해 정윤희를 찾아다니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윤희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화한과 함께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정윤희는 편지를 통해 "직접 만나 뵙고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오늘 모인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사진출처=MBC캡처
미디어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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