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이 있어 따뜻했던 추석

  • 등록 2011.09.14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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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도움의 손길 곳곳에서 일어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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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했다.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9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포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현순 위원장은 "요즘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올라 소외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는 명절인 만큼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윤 개정면장은 매년 양 명절은 물론 수시로 선행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대명건설 대표 김선형씨가 고향 회현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회현면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불우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소외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문 격려하여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니드(대표 정의승)는 10KG 백미 250포대를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유니드는 매년 소룡동 김장 김치나누기 사업을 후원하고,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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