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결혼 예비신랑은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 더타임스

배우 강성연이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강성연은 내년 1월 7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신랑 김가온은 서울대 출신의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강성연과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MC였을 당시 촬영차 들른 재즈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은 "두려움으로 용기내지 못했던 저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김가온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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