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위문공연 軍 행사, 내가 제일 잘 나가

  • 등록 2011.09.16 0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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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국방위원회 서종표(민주당) 의원이 국방홍보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2007년 부터 5년간 국군 위문열차 연예인 공연 현황"에 따르면 가수 김소리가 38회로 가장 높은 걸로 발표됐다.

김소리의 뒤를 이어 진주 31회, 김현정 28회, LPG27회 성은 26회, 서문탁 24회, 박기영 24회, 이파니 20회, 길건 19회, 문지은 18회등 모두 여성 가수나 여성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가수는 LPG로 5천400만원, 김소리는 뒤를 이어 4천940만원, 김현정 4천200만원, 진주 3천100만원등의 순이었다.

회당 출연료로는 브라운아이즈걸스, 티아라, 씨야, 소녀시대, 포미닛등 여성그룹이 650만원부터 510만원까지 받으며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서종표 의원은 "위문열차 공연은 젊은 신세대 장병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관련 예산도 추가로 확보해 위문열차 공연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김소리트위터
미디어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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