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팬 1000만원 기부 아이들에게 공부방 지원

  • 등록 2011.09.19 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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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그룹 JYJ의 박유천의 팬들이 1천만원 모아 아이들의 공부방 지원에 기부했다.

지난 18일 박유천의 팬커뮤니티인 "블레싱유천" 결성 1주년을 맞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 지원에 1천만원 기부했다.

박유천의 팬들은 지난 7월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사회복지센터, 하남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커뮤니티 개설 이후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에게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에 걸린 환우, 쓰나미 피해 지역의 일본 조선학교에 지원하는 등 지난 1년간 5천여만원을 기부하며 박유천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MBC캡처
미디어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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