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예술원 헤라 1대1로 문화가정 아동의 멘토로 참여

  • 등록 2011.09.20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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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소찬호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헤라(HERA.원 천)는 18, 19, 20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1:1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원장 헤라와 다문화분과위원장 장혜원, 홍보대사 요시다 미호(가수)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한다원 임원들이 1대1로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고민상담, 언어치료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과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고 학습지원 등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동을 선발, 이중문화와 언어 교육을 넘어선 정서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헤라는 홍보대사 요시다 미호의 소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필리핀어 통역원인 카카얀 엘리자베스, 다문화가족 줄리엣, 사브리나, 김레아, 루실라, 위리사, 조이 외에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일본 등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요시다 미호는 “한다원 원장 헤라 선배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함께 동참하여 헤라선배를 돕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헤라는 히트곡 첨밀밀 노래를 선물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발전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였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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