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윤, 윤승아, 이현진, 유리엘 등 주연으로 발탁된 남녀 4명이 지난 20일 제작진으로 부터 작품에서 하차할 것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주인공들의 연령대와 캐릭터가 캐스팅된 배우들과 맞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은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역에, 윤승아역시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역에 각각 캐스팅 됐었다. 이미 지난 17일 첫 대본의 리딩을 마쳤고, 친목 도모의 자리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브레인"의 출연을 준비중이던 연기자의 소속사 측은 "제작진으로 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일방적인 결정이라 당황스러울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윤의 하차가 결정된 이강훈 역에는 현재 송승헌의 캐스팅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가고 있다. 사진출처=다음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