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눈물 연습생시절 친구 환희에게 미안

  • 등록 2011.09.22 0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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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KBS "빅브라더스"에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서현, 유리, 태연이 출연해 그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서현인 연습생시절을 함께 했던 동갑내기 친구 환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서현은 "5년 동안 같이 생활하고 가수 준비를 해왔다" 라며 "쇼케이스까지 끝내고 소녀시대의 초종멤버 발표날 환희는 떨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번도 같은 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가 데뷔한다는 기쁨보다는 그 친구가 떨어졌다는 미안한 감정이 더 많았다"라며 환희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또한 서현은 "그 이후로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해고, 연습실에서 만나면 눈을 마주칠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자 이를 지켜보던 나머지 멤버들도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김용만은 "환희라는 친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서현은 "그 친구는 이제 대학생이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라며 "서로 각자의 길을 가면서 서로 응원해 주기로 약속 했다"고 말했다.

한편 KBS "빅브라더스"는 조영남, 송승환, 김용남, 소설사 황석영이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KBS캡처
미디어 기자 th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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