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외마을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 등록 2011.09.23 07: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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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공동체 의식과 희생정신 새롭게 발견해…

 
▲ 21일 정읍시 산외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참여단체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 더타임즈
지난 21일 정읍시 산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참여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지난 여름 호우피해가 일어났을 때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한 16개 시·군 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산외 마을 주민대표들은 헌신적인 봉사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휴일까지 반납하고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힘쓴 자원봉사들을 통해 아직 공동체 의식과 희생의 마음이 남아있음을 보았다며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활동 덕분에 산외마을 수해 피해 상황은 많이 정리되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산외면 대표주민들과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사단체 24곳, 종교단체 2곳, 시민사회단체 3곳, 공기업 4곳, 개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도 참석하여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개선점에 대해 얘기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릴레이 헌혈, 도배봉사, 연탄배달 등 시와 지역사회를 아울러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어 힘을 주고 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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