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하차 한 후 지난 8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딸 윤이정양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갔다. 제작진은 윤도현에게 꼴찌에 대한 충격에 대해 질문하자 윤도현은 ""나가수"에서 꼴지를 했을 때 좋진 않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도현의 딸은 "열심히 했으면 후회는 안 해"라고 아빠를 격려하며 "아빠가 일등을 했을 때 깜짝 놀랐고 기분이 엄청 좋았지만, 꼴찌를 했을 때가 일등 했을 때 보다 더 좋았다"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꼴찌를 하면 아빠가 놀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윤도현과 MC 모두 박장대소했다. 한편 윤도현은 딸의 그림 솜씨를 자랑하며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진정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 윤도현, 윤이정 부녀의 스토리는 22일과 29일 ""택시" 하와이 특집 윤도현 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