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공항패션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호소

등록 2011.09.23 11:22:08

▲ 더타임스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공항패션"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은 MC 신봉선이 "카라를 검색하면 공항패션 기사가 많이 뜨더라"고 말을 하자 "완전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한승연은 "사실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 처음에 몇 번 당했다" 라며 "패션 테러라며 내 사진이 올라왔다"라고 과거에 굴욕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도 신경을 많이 쓰신다"라며 "부모님의 공항패션 점검을 받아야 공항을 갈 수 있다"고 하자 이에 MC 유재석은 "입국심사보다 더 힘들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카라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ste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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