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박근혜 전대표, 정치권 정면에 나서야 할 때

  • 등록 2011.09.25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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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친박조직 산악회인 청산회는 대구광역시 팔공산 동화사 분수광장에서 2011년 추계 영남권 산행대회를 가졌다.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이 연합이 되어 주최한 산행에서는 영남권 각 지역에서 버스 관광버스 50여대등 약 3,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산행에는 서청원 전 대표, 노철래 청산회장, 정영희·윤상일 의원, 김세현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청원 전 대표는 “안철수 교수의 바람은 우리 정당정치가 불신 받은 그 결과다. 국민은 기존 정치에 절망하고 있을 때 안철수라는 새로운 인물에게 그 마음을 주었다. 안철수의 바람은 결국 국민이 만든 것으로 정치력 부재로 인한 MB정부가 소통부재․청년실업․고물가․등록금․전세난등 이를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표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전 대표는 이제 국민의 희망으로써 당당하게 나서서 대민접촉을 강화하고,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직접 심어주어야 한다. 국민은 한나라당보다 박근혜 전대표의 신뢰·믿음의 정치를 더욱 신뢰한다. 그것이 바로 한나라당보다 박 전대표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다. 이제 박 전대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이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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