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멜로 <치명적인 사랑愛 문신1>10월6일 개봉

  • 등록 2011.09.28 0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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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자매간에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매혹적인 음악과 섬세한 영상미로 표현한

 
▲ 영화 <치명적인 사랑愛 문신1> 중 
[더타임스 유미선기자] 10월6일 국내 최초 공개되는 영화 <치명적인 사랑愛 – 문신> 은 향내 나는 달처럼 고귀한 하즈키, 활활 타오르는 해처럼 강인한 열망을 가진 요코, 이 두 자매에게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악과 섬세한 영상미로 표현한 에로틱 멜로 영화이다.

요코의 파트너 료스케는 얌전하고 순진한 하즈키가 서툰 몸짓으로 춤을 연습하자 그녀의 연습 파트너가 되어주며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요코는 분노와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파트너 료스케에게 집착을 하기 시작한다.

댄스 실력은 요코가 위이지만, 사람을 이끄는 힘을 가진 건 동생 하즈키였다. 파트너 료스케까지 요코에게 결별선언을 한 후 떠나고, 사랑을 먹으며 열정을 가졌던 요코는 타락의 길로 들어선다.

어느 날 밤 그녀가 만난 문신사 토고 마저 아름다운 살결을 가진 하즈키의 몸에 문신을 새기고 싶어한다.

그녀의 숨결과 살결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흔적이 새겨지는 영화 <치명적 사랑愛- 문신1>은 특히 일본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 : 치명적 사랑愛 – 문신1 / 원작 : SI-SEI Like a Smelling Moon / 장르 : 에로틱 멜로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9년 / 상영시간 : 89분 / 감독 : 미시마 유키코 / 주연 : 이무라 소라미, 사토 타마오 /국내개봉 : 10월 6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조이앤키노
유미선 기자 기자 yoomisunn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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