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의 카리스마 ‘신일영 대위’ 이제훈, 매력적인 천재 점쟁이로 변신

  • 등록 2011.10.03 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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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던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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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에서 카리스마 있는 신일영 대위를 연기하여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배우 이제훈이 매력적인 천재 점쟁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제훈은 영화 ‘점쟁이들(가제)’ (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 다세포클럽/ 감독 신정원/ 제공, 배급 NEW)을 차기작으로 결정하였고, 주인공 ‘석현’을 연기하게 되었다.

영화 ‘점쟁이들(가제)’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코미디 호러 영화이다. 배우 이제훈이 연기하게 될 ‘석현’은 영화 ‘점쟁이들(가제)’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매력적인 모습을 지닌 점쟁이로, 다른 점쟁이들을 이끌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역할이다.

이제훈은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오던 중 차기작으로 영화 ‘점쟁이들(가제)’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평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점쟁이들(가제)’의 시나리오를 보게 되었고, 독특한 설정과 ‘석현’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라고 전했다.

영화 ‘점쟁이들(가제)’의 감독은 독한 풍자와 엇박자의 유머가 있는 ‘시실리2㎞’ ‘차우’ 등을 연출하여, 코미디 영화의 흥행 성공신화를 써온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고지전’ ‘파수꾼’ ‘친구사이’ 등 장르를 불문 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이제훈과 ‘펑키 호러’라는 특색있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번뜩이는 상상력과 재치를 발휘해 ‘충무로의 발견’이라는 평을 얻은바 있는 신정원 감독이 만나 만들어갈 영화 ‘점쟁이들(가제)’은 벌써부터 어떤 코미디 영화를 보여줄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점쟁이들(가제)’은 10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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