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휼, 조진웅 미친 존재감으로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doc

  • 등록 2011.10.10 0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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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의 조선제일검 호위무관 ‘무휼’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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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조진웅이 10월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 조선제일검 무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진웅은 세종대왕 이도(한석규 분)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호위무관 ‘무휼’ 역을 맡았다. ‘무휼’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프로젝트를 이끄는 세종의 최 측근으로 조선 제일의 무사이자 세종대왕의 호위무사로서 충직한 성품으로 세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매 작품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인 조진웅은 전작 <추노>에선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살 좀 빼시오’라는 말을 들었으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완벽한 다이어트로 전혀 달라진 슬림한 몸매로 카리스마 조선제일검 ‘무휼’을 완벽 재현했다.

6일 방송 된 <뿌리 깊은 나무>에선 태종과 세종 부자간 칼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고, 무휼은 자신을 발탁했던 태종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주군인 세종의 명을 받드는 것을 택했다.

무휼은 칼을 꺼내 태종에게 겨누며 “무사 무휼, 한치도 실수 없이 명을 시행할 것입니다.”라고 외치며 세종을 향한 깊은 충성심과 조선제일검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무휼’ 역을 맡은 조진웅은 안정된 연기와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 2회 방송이 끝난 후, ‘무휼’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조진웅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SNS에서도 ‘무휼’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사 무휼 외치는 씬에서 긴장감 최고 무휼, 카리스마에 숨을 못쉴 지경...”, “일당백 무휼♥”, “무휼님 좋아!! 조진웅씨 솔약국집아들들 때부터 좋아했다고!!”, “조진웅씨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분! 연기도 넘넘 잘하고 살 빼신 후엔 훈남되셨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무휼 역할도 너무 멋져!!”라며 <뿌리 깊은 나무> ‘무휼’역의 조진웅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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