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의 꿈을 키우세요 희망키움통장·희망리본 프로젝트 열린다

  • 등록 2011.10.13 0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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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라북도, 군산시 공동 주관 희망키움통장 관련 교육 실시

군산시가 오는 15일(토) 수송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군산시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및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전주지사의 김성현 차장이 강사로 나서 신용,재무관리,노후설계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최저생계비 60%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액에 대해 민간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희망리본(Re-born)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양육, 간병, 사회적응 등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을 위한 직업훈령, 일자리 연계 등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키움통장이나 희망리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진정한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리본 프로젝트나 희망키움통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 콜센터 129에 문의하면 된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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