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0월 14일(금) 15:00, 서울 코엑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전시장에서 에코웨딩을 개최하였다. ○ 이번 에코웨딩은 환경부․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결혼식으로, 에코웨딩 전문 사회적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대표 이경재),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리바트’와 ‘기아자동차’가 후원하였다. ○ 이날 에코웨딩 결혼식은 2쌍이 진행되는데, 신부는 중국과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 이민자로 그 동안 가정형편 및 문화 적응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가족의 결혼식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 이번 에코웨딩은 에코커플 서약, 한지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환경마크 인증가구 증정 등 친환경 무료 결혼식으로 진행하였다. ○ 신랑․신부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에코커플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 리바트는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레이나 장롱을 기부, 기아자동차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K5를 신랑․신부의 웨딩카로 지원, ○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한지 웨딩드레스, 부케, 에코웨딩 등 결혼식 진행을 협찬․지원하였다. □ 윤승준 원장은 신랑 임종관님과 신부 인소폰양의 주례사에서 국경을 넘어온 신랑․신부의 사랑이 나중에는 국가 구분이 없는 진정 하나의 부부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계속적으로 청년층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녹색가정의 탄생과 확산을 위하여 에코웨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