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 더타임즈 소찬호 |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하루남긴 10·26 재보궐 선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선거 전날인 25일 나경원 후보 선거 캠프를 찾아 나경원 후보에게 꼭당선 돼라, 당부와 함께 서울 일대를 돌며 수렴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담은 수첩을 나 후보에게 전달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나 후보와 함께 프레스센터 캠프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에는 나 후보와 별도로 돈암동을 방문, 제일시장까지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께 강남역사거리 일대에서 다시 나 후보와 만나 시민들에게 나 후보 지지와 함께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하루종일 서울에 머무르며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집중 지원에 나선다.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박 전 대표는 8일을 서울에서, 나경원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