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통쾌한 액션 범죄 스릴러 <남쪽의 제왕>11월 개봉

  • 등록 2011.11.03 1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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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액션, 허를 찌르는 반전과 쿨한 캐릭터들이 매력

 
▲ 영화 <잠쪽의 제왕>포스터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가을 극장가, 쏟아지는 멜로물 속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통쾌한 액션영화 한편이 눈길을 끈다.

멕시코 은행에서 1200만 달러를 훔친 4명의 은행강도단. 이들은 돈세탁을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한다. ‘텍산’의 갱단을 통해 돈세탁을 하기로 한 그들. 그러나 돈이 교환될 때,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습격을 받아 돈가방을 빼앗기고, 그 과정에서 돈과 아들을 잃게 된 ‘텍산’은 4인조 중 보스인 레오를 본보기로 살해하고, 모니카를 볼모로 잡은 채 남은 두 조직원 산체스와 레세에게 잃어버린 돈가방을 되찾아오라고 지시하는데…

스피디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액션, 허를 찌르는 반전과 쿨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영화<남쪽의 제왕>은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캐릭터 분석>
-레오 37세
"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 없어. 모든 계획은 내 머릿속에 있으니까.”
갱단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화이트 칼라 출신의 클래식한 남자 레오. 그는 조직원을 데리고 멕시코 은행을 털어 아르헨티나에서 돈세탁을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산체스 31세
“난 돈 때문에 이 일을 해. 돈만 아니었다면, 레오 같은 놈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았을거야”
그는 과거 모니카와 연인 사이였지만 그녀는 현재 보스인 레오의 애인이다. 그걸 신경 쓰지 않으려 애쓰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모니카 28세
“네가 내 가슴 골에 더 흥미가 있다는 걸 나도 알아. 별 상관없지만 말야.”
섹시한 매력의 모니카. 그녀는 레오와 사귀고 있지만 누구도 그것을 사랑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레세 36세
“나는 내 그림자도 믿지 않아”
인도 출신인 레세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리숙해 보이지만 누구도 그의 속을 알 수 없다.

제목 : 남쪽의 제왕 / 원제 : sultans of the South /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제작연도 : 2007 / 제작국가 : 멕시코 / 상영시간 : 91분 / 감독 : 알레한드로 로자노 / 주연 : 토니 댈튼, 조디 몰라. 안나 데 라 레구에라 / 국내개봉 : 11월 17일 / 등급 : 15세 관람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유미선 기자 기자 yoomisunn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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