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 포럼부산비전 참석, 본격 대권 행보

  • 등록 2011.11.19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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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동산 창립3주년 및 심장병어린이 돕기

 
ⓒ 더타임즈 소찬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부산을 방문, 자신의 지지 조직인 "포럼부산비전" 창립 5주년 기념식 행사에 이날 오후 3시에 참석한다.

요동치는 18대 대통령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데다 한치앞을 가늠할수 없는 정국 흐름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발걸음이 부쩍 빨라지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부산지역 발전과 비전을 제시해 지역 민심을 열어 대선 기반의 첫 단초가 될것인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포럼부산비전 행사에 박 전 대표는 매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달리봐야 한다. 박 전 대표도 마냥 참석해 축사만 대신할순 없는상황, 젊은층이나 서민층 특히 부산 저축은행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이상, 이번에는 어떠한 "보따리라도 풀어야 할 전망이다.

김태용 포럼부산비전 사무처장은 박 전 대표 지지 성향의 부산지역 정·관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이번이 5번째 방문 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부산 수영구 지역구인 유재중 의원과 동래구 지역구인 이진복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 한다.

박 전 대표는 지방대학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대학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젊은층을 만나 학생들의 고민인 등록금, 취업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기반 팬클럽인 근혜동산(회장 김주복)은 근혜동산 창립 3주년 및 심장병어린이 돕기 행사를 경남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19일 오후 2시 열린다"고 밝혔다.

근혜동산 김주복회장은 전국 조직망 온라인 1만6천여명 오프라인 260개지부 1만5천여명 등 3만여명의 탄탄한 조직으로 여성대통령 1호 탄생을 위해 근혜동산 회원과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 했다.

1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근혜동산 3주년 축사에 홍사덕 의원, 유승민 의원, 현경대 전 의원, 이혜훈 의원, 정해걸 의원, 이한성 의원, 성윤환 의원, 송광호 의원, 박희태 국회의장, 이성헌 의원, 정수성 의원 등 축사와 격려의 축하 참다리쌀화환을 보내왔다.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쓴 축사를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에게 전달해 김 회장이 이날 직접 축사를 대독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전 현직의원 21명 등 각게각층 NGO와 전국회원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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