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전 종말이 아닌 지구촌을 살리는 신천지 말씀대성회, 기독교계 큰 충격받아

  • 등록 2011.11.24 0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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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신학교에서 듣지 못한 계시의 말씀에 1만2천여 명 인파몰려

 
▲ 강의를 하고 있는 신천지 대표 이만희 총회장 (사진=인터넷생중계 캡처) 
ⓒ 더타임즈
신천지교회의 말씀과 행보가 기독교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은 21일부터 진행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약예언과 실상대성회’를 열어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집회 강의 중 가장 많은 숫자가 모인 성회 현장에는 앉을만한 자리를 만들고 바닥에 돗자리를 펴고 앉는 등 문도 닫을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둘째 날인 22일 오후 7시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말머리에 이 말씀은 전무후무한 계시록의 실상을 보고 듣고 지시함에 따라 증거하는 것임을 못 박았다.

이만희 총회장은 시종일관 기존의 신학교에서 듣지 못하는 육하원칙의 성경 말씀을 증거했다. “오늘날은 예수님의 말씀의 씨가 뿌려진 알곡 성도들이 추수되는 때이며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이다“라며 “구원 받았다, 정통이다 말하기 전에 이 실상의 시대에 계시의 말씀을 들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지난 21일과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세터에서 열린 신약예언과 실상대성회 현장 (사진=인터넷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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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에 참석한 박모 씨(44세)는 “10여 년 동안 여러 목사님들을 통하여 성경 말씀을 들어봤지만 제대로 풀어주지 못해 답답했었다”고 고백하며 “오늘 이 분의 강의를 들으니 성경말씀을 정말 쉽게 이해가 되고 더 자세히 배운다면 제대로 성경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의에 앞서 신천지 창조무용단 ‘희(熙)’와 어린이 무용단 ‘리틀 무용단’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특히 ‘희’무용단은 성경에 등장하는 성령과 사람을 신랑과 신부로 표현해 함께 혼인잔치를 여는 연출을 하며 예언에 따라 성취되는 창조와 재창조의 노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성회 기간 중에 네이버, 네이트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신천지말씀대성회’ 검색어로 실시간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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