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식인상어 떼가 아름다운 말리부 해변을 순식간에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상어때의 습격을 다룬 영화 <말리부 샤크 어택(Malibu Shark Attack)>이 12월 21일 개봉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서부 말리부 해변은 많은 피서객들이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지상낙원과도 같은 그 곳에서 제니 일행은 급작스럽게 식인상어떼 의 습격을 받아 꿈 같은 여행이 한 순간 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식인상어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비키니 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찔함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수면 위 상어 지느러미는 ‘죠스’시리즈의 상징적인 오마주 장면으로 <말리부 샤크 어택> 에서 또한 긴장감과 함께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SF 액션 /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제작 / 상영시간 90분 / 데이비드 리스터 감독 / 페타 윌슨, 르니 보웬 주연 / 15세 관람가 / 케이알컨텐츠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