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칼바람이 부는 초겨울 정읍 징검다리 자원 봉사단은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정읍시 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람이 매섭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원들은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했다. 징검다리 자원봉사단 이용우 대표는 “요즘 날씨가 부척 추워지고 바람도 쌀쌀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담궈 봉사활동을 해서 봉사단원들도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날씨가 추워질 텐데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