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갔어요”

  • 등록 2011.12.04 14: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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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올해도 이어져

 
▲ 김장담그기에 한창인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 
ⓒ 더타임즈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해마다 펼쳐온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1일부터 이틀동안 진행했다.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100여 명의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 겨울이 되면 오늘보다 더 날씨가 추워질텐데 활동이 어려워 끼니 걱정하시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김치가 전해져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게 직접 전달되었고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더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정읍 산외면 수해복구 작업,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다문화·기초수급자 가정 방문 도배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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