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이블 데코 페어’ 8일 코엑스에서 개최

  • 등록 2011.12.07 1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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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공간, 가구와 그림 그리고 꽃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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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irs(주)는 12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1’를 월간 까사리빙과 공동 개최한다.

전시회는 유럽과 미주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받고 있는 ‘British contemporary design전’, 예술작품이 생활공간 안으로 표출된 모습을 보여주는 ‘갤러리 파빌리온’, 국내 최고 권위의 ‘테이블 데코 공모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플라워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하유미의 패션제안, 하정우 그림공개 등 연예인 참여로 주목
영국 현대 디자인전에는 Atelier Areti, Ali Miller, Rothschild&Bickers, Stephen Johnson, Studio Gu 등 저명한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유리 오브제, 벽 아트 장식, 세라믹, 조명을 볼 수 있다. 모든 작품은 수공예 마무리를 거친 디자인으로 직접 감상하며 구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명품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 안토니오 키테리오, 리차드 홈 등과 국내 영화배우 하유미와 패션디자이너 조성경이 함께 한 ‘YUMM&KATI’도 참여한다. 하유미의 일상패션 공개를 통해 배우와 일반인의 간격을 좁혀 멋스러운 옷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공간연출과 패션연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갤러리 파빌리온에는 미즈갤러리, 나화랑, JH갤러리 등 15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설치미술, 판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특별 전시로 마련된 ‘스타예술가의 공간’에는 스타 작가인 배우 하정우, 가수 리사, 개그맨 임혁필 등 3인의 시각을 통해 독특한 작품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0만원 문화나눔 자선특가전’도 열어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12월 말 국제 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필리핀의 불우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테이블데코 공모전에는 테이블 세팅 부분과 센터피스 부분으로 나누어 심사하게 되며 대상에게는 20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테이블 세팅 부분은 일반부문 15작품과 학생부문 5작품으로 하며 4인을 위한 상차림 세트로 진행된다. 센터피스 부문은 동서양의 테이블에 어울리는 맛있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센터피스를 꽃, 과일과 식기, 커트러리, 린넨, 글라스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심스, 가미크래프트, 담다 등 20여개 생활도자기 업체의 작품도 출품될 예정이다.

플로라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상품 & 스페셜 데코레이션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플로라 클래스는 실제 플라워숍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플로리스트를 대상으로 시즌 트렌드와 유행 컬러, 포장 기법 등을 공유하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데코 아이템 작품을 참가자 전원과 만들어 보는 참여수업이 이뤄진다.

K.Fairs(주)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명품 인테리어 전시회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기자 aek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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