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전시산업전, 12월 14일~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막

  • 등록 2011.12.22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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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전시산업전에서 기업의 국제 전시회 참가교육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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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규모 1조 달러의 시대, 2010년 세계 9위권에서 3년 내에 세계 5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과도기에서, 무역을 이끌어가는 전시박람회 산업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가 개최된다.

o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2011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한국전시산업전(Korea Exhibition 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시, MICE산업분야 대표전시회로서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등과 실질적인 공조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금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서울시 등 8개 전시유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o 지식경제부는 지난 10월 1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어난 474억달러, 수입액은 16.4% 증가한 43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무역수지는 43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었다. 이로써 10월말까지 무역 규모는 8988억달러를 기록하며, 무역 1조달러까지 1012억달러를 남겨놨다. 지경부는 월 평균 무역 규모가 910억 달러 내외임을 감안하면 오는 12월 5일쯤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o 무역 1조달러의 시대에 맞추어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전시산업전"에는 무역협회․코엑스 공동관, 코트라관, 중국․일본․홍콩 등이 참가하는 International pavilion, 전시전문가관, 뉴전시디자인관, 선진전시서비스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또한 제 4회 국제전시마케팅 세미나/전시디자인세미나, 대한민국전시산업 대상, 전시산업 B-B 비즈니스 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o 기업체의 마케팅 담당자는 효율적인 참가전략을 연구하기위해서는 먼저, 해외 및 국내의 적합전시회를 검색(①국내외 전시검색대)하여, 예비 참가전시회(Potential Exhibition)를 선정하고(②예비선정), 전시회 소개하는 전시주최자관 방문상담(③주최자관 방문상담_규모, 위치결정)후, 자사의 홍보전략과 신규전시품 규모 및 디자인과의 조화(④전시디자인 공동관 방문)상담하고 난 뒤, 전시품운송, 홍보지원, 도우미운용 등을 상담하고(⑤선진전시서비스관), 효율적인 전시출품전략, 관람객을 이끄는 전시디자인 세미나를 수강(⑥국제전시마케팅/전시디자인 세미나)하면 One Stop 전시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전문세미나 개최: 제4회 국제전시마케팅 및 전시디자인 세미나

o 동시 개최되는 제4회 국제전시마케팅 및 전시디자인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고의 전시전문가 Pool이 동원되어 기업전시 담당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전시참가 전략 및 전시품과 인테리어의 조화로 관람객을 이끄는 전문세미나가 진행된다.

o 첫날 세미나 주제는 "효율적인 전시회 참가방법"으로서, 전시회에서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가,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사례발표를 하고, 해외전시회 전문가인 인터페어스 한재필 대표의 "효과적인 해외전시회 참가방법_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가 있고, 특히 코엑스의 이종수팀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시회 참가_초보에서 달인되기"를 카툰으로 쉽게 설명하여, 기업의 초보 담당자의 많은 박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o 둘째 날 주제는 "관람객을 유혹하는 부스․전시품 인테리어 전략"으로서, 제일기획 양재웅부장의 "마케팅수단으로서 전시회"는 작년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등록자를 기록한 강의로서 컨텐츠를 업데이트하여 강의하고, 관람객을 부스앞으로 오게하는 디스플레이 기법을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IT부분에서는 등록 Data Base를 활용한 전시효율성 증진전략을 한국전시서비스협회 부회장인 이석재 대표가 강의를 맡고 있어서, 다양성이 돋보인다.

o 스페셜 세션으로, 해외 전시부분, 특히 중국은 전시산업 뿐아니라, 모든 산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으로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첫 번 째 적용대상국가이기도 하다. 이에 중국전시관협회 Zheng Shijun회장의 중국전시산업현황 및 효율적인 중국전시회 참가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중국시장을 염두에 둔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전시산업 B-B 비즈니스 상담회 활성화_중국 전시시장을 공략하라

o 한국의 전시산업은 IT, 환경, LED, 조선 등 강점분야에서 싱가폴, 베트남, 중국 등에서 이미 수출의 길을 모색하고 있고, 전시서비스를 유치하려고하는 해외의 전시장 전시유치 담당자들은 한국을 방문하기위해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o 중국에서는 중국전시관협회 Zheng회장, Meng Xianzhong 전무를 비롯하여, 23명의 중국전시관계자가 방한을 하는데, Nanjing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Hebe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Gungxi Exhibition Hall의 총경리급 간부가 내한하여 한국의 전시주최자와 전시서비스 수출입상담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Beijing Demonstration Service(Ji Shanqi 전무), Shanghai Roder Tent Service(Zhang di 매니저), Zhu Hai Liri Tent Technology(Liang Weimin 전무) 등은 국내 전시디자인장치, 텐트회사들과 수출입상담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o 일본전시협회(Japan Exhibition Association)와 일본디스플레이협회(Nippon Display Association)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의 초청을 받고 참관준비를 하고있으나, 일본경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디스플레이협회는 지난 6월 한국의 장치협회 회장단을 일본으로 초청하여 상담하고, 이번 행사에 방한하여 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시컨벤션센터의 전시지원 유치 설명회

o 최근 제2전시장의 개장으로 10만 sq.m의 아시아 4위권의 전시면적을 확보한 KINTEX와 5만, 3만 6천의 전시장 면적 확충계획이 있는 백스코와 엑스코는 신규전시회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 전시장 임원은 지난 9월에 경기도 지방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세계대회 및 전문전시회를, 자사로 유치하기위해 물밑접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지원 설명회에서 다양한 지원조건을 제시하고 확정지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 대한민국 전시산업육성대상 시상식도 동시 개최되어

o 한국전시산업의 강점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서, 전시산업인을 격려하기위한 "제4회 대한민국 전시산업육성대상"이 이번 개막식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o 2011년도 최우수 전시회에게 수여되는 "우수브랜드전시회" 대상, 최우수 신인상에 해당하는 "전시 어드벤쳐 상", 시대상을 비추는 "우수 전시디자인 상", "선진 전시서비스 상" 및 전시산업의 발전에 기여를 한 논문, 정책발안자 또는 획기적인 전시디자인장치를 개발한 최우수자에게는 "전시산업 발전기여 상"을 수상한다.
각 부문 1위 5명에게는 지식경제부 상장이 수여되고, 2등은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장, 한국전시서비스협회장 상장 등이 수여된다.

o 특히, 특별상으로 "코엑스상"은 "친환경 전시디자인"을 구사한 디자이너에게 수여되어 격려하게 된다.(시상식: 2011. 12. 14일 전시회 개막식장)
이는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디자인 포트폴리오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시안을 가지고 경합이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 대한민국 전시산업 리더들의 화합의 장

o 세계금융위기와 휘청이는 유럽경제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 온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무역전시학회, 한국전시운영자협회 등 한국전시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회장단 30명은 금년 일년을 돌아보고, 경쟁과 협력, 묵은 갈등을 해소하는 "대한민국 전시산업 단체 대표자 만찬회"는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개최된다.

o 아쉬운 금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조망하며,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시산업기업가정신"을 이야기하고 혜안을 나누는 국내 최고 전문가 행사에 VIP초대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민주 기자 기자 aek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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