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고, 생생한 과학 세계로의 초대

  • 등록 2011.12.24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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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전문가 초청 강연 및 서상기 국회의원 명예과학교사 위촉 -

 
▲ 명예과학교사 - 서상기 국회의원( 왼쪽에서 두번째 )이 명예 과학교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과학중점학교인 경상고(교장 권희태)는 22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 및 서상기 국회의원 명예과학교사 위촉식을 갖고 전문가의 직접적인 설명과 생생한 과학 실험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과학도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과학중점학교의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국회의원이자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지낸 서상기 의원을 명예과학교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과학도로서의 가야할 방향과 삶을 들려주는 한편, 나노과학기술 전문가 삼육대 고원배 교수의 특강으로 21세기 과학기술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나노 기술의 생생한 세계를 학생들에게 펼쳐 보였다.

나노기술의 신생아이며 꿈의 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에 대한 설명과 나노 기술로써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 대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매우 고무되었고, 이어 실험실로 옮겨서 진행된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만들기 ‘나노형태의 금의 색변화’ 관찰 실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생생하고 흥미로운 과학세계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경상고에서 과학기술엠배서더 초청 강연은 올 해만도 세 번째로 "과학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학적 자극은 물론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과학 앰베서더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세계의 탐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학교측은 말했다 .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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