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해맞이 잘 볼 수 있을까?

  • 등록 2012.01.02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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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비와 눈 소식, 흐린 날씨 예상

 
▲ 2011년 12월 31일 밤 예상일기도 
ⓒ 기상청
우리나라 5km 상공에 -30℃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고, 서쪽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대가 발달하여 1월 1일(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지방에서는 한때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도와 호남서해안에서는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31일(토)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두터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일(일) 새해에는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호남서해안은 흐린 가운데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해안에서는 3km 이하의 두터운 구름 사이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나, 아직은 기압계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상세날씨서비스를 지난 27일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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