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새 음반활동을 앞둔 헤라는 15일 동부산대학 해양실습장에서 해양스포츠(SSI)교실 스킨스쿠버다이빙 훈련에 참여했다. 헤라는 어느 바다에서나 해양스포츠가 가능한 SSI 자격증 획득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 헤라는 자격증 도전은 일본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근본적인 안전봉사시스템을 실천하고자 계획됐다. 평소 수영실력이 탁월한 헤라는 해양스포츠교실 조미진 강사의 도움을 받아 부산 태종대 앞바다에서 처음 수중 훈련을 받기 시작해왔다. 헤라는 체력훈련, 안전교육, 정신력 강화 등의 특수훈련을 병행했다. 앞서 헤라는 지난 8일 해운대 해수욕장 겨울바다 북극곰 수영대회에도 참가했다. 안전하게 실습을 마친 헤라는 “담력과 정신력, 체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해양스포츠교실 정규 수업과정을 받고 있다. 세계 어느 바다에서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SSI 자격증을 취득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해양실습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TV(한국정책방송) 취재진이 방문해 헤라의 해상훈련 장면을 촬영했다. 방송분은 1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재방송은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26일 목요일 오후 5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헤라는 신곡 ‘가리베가스’ 발표와 함께 방송출연과 다양한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