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035290), 올해 본격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시장강화를 위한 사업계획 발표

  • 등록 2012.01.19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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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 자기주도학습, 도서출판 등 전 사업분야에서 NEAT콘텐츠 개발 강화

 
▲ 에듀박스에서 출간한 NEAT 대비 학습서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2012년에 본격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앞두고 영어교육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기존 영어시험에서는 평가가 쉽지 않았던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영역이 포함되면서 학교와 학부모, 학생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상장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kr)는 이러한 NEAT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을 NEAT시장을 선점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에듀박스(035290)는 이미 지난해 NEAT 모의고사 프로그램인 ‘ESPT-NET’과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인 ‘ESPT잉글리쉬온’을 선보이며, NEAT 시장에 준비해왔다. 에듀박스 측은 학원, 화상영어, 동영상강좌, 출판분야 등 기존 사업영역의 콘텐츠 개발능력을 총동원하여 NEAT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NEAT 모의고사 프로그램인 ‘ESPT-NET’은 NEAT시장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모의평가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개발한 것이다. 초중고등 학생이 NEAT의 시험환경과 문제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ESPT-NET’은 지난 해 12월 시행된 NEAT 모의평가의 문제를 심층 분석하여 NEAT와 유사한 유형과 문제를 대거 개발, 도입한 상태이다. 에듀박스 측은 NEAT와 가장 유사한 문제은행을 구축해 NEAT와의 연계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교육업계의 흐름으로 자리잡은 자기주도학습분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italking.co.kr)’와 화상영어학습 프로그램인 ‘ESPT잉글리쉬온’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에듀박스가 필리핀에 직영으로 운영하는 티칭센터 강사들에게 NEAT에 대한 정보와 문제유형, 교수법에 관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서 화상영어수업을 통해서도 NEAT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방학 영어캠프에서도 NEAT를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작년겨울 조기 마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국 500여 개 분원을 운영중인 영어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에서도 NEAT를 대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교재 및 커리큘럼의 최종 검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신학기부터 NEAT대비 프로그램을 학원 정규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장 및 강사 전략세미나를 개최해 NEAT강좌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서도 NEAT에 대한 관심과 문의를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보영의 토킹클럽’은 오랜기간 연구투자와 학원경영을 통해 영어 말하기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학습-평가-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영어학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NEAT 대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도서출판 분야에서도 NEAT 대비 학습서를 올해 초 출간, NEAT 학습서 시장에도 본격 뛰어든 상황이다. 에듀박스 출판사업부에서 최근 출간한 ‘시험에 강한 高수준 주니어 리스닝’ 시리즈는 NEAT는 물론, 내신과 수능 영어의 듣기 유형을 준비할 수 있는 리스닝 훈련서이다. 주제 중심, 유형 중심, 실전모의시험 등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EAT의 유형을 분석해 다양한 문항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미 ‘토셀킹 시리즈’로 초등영어 수험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영어교재 전문 브랜드 ‘클루앤키(Clue&Key)’를 통해 NEAT 전단계, 전분야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서, 학습서 등을 향후 계속해서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온라인영어학습사이트 에듀박스닷컴(edubox.com)을 통해 NEAT 대비 동영상강좌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에듀박스 측은 기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공하는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전략’에 기반하여, 개발된 NEAT관련 콘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미선 기자 기자 yoomisunn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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