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영화의 거장 ‘가타오카 슈지’감독의 <O의 정사2>1월 국내개봉!

  • 등록 2012.01.19 2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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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면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제4회 핑크영화제(2011년) 때 내한해 국내 AV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핑크영화계의 거장 ‘가타오카 슈지’의 영화가 연말에 개봉한데 이어, 후속작인가 오는 1월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가타오카 슈지’ 감독은 이미 유럽과 북미 영화제에 여러차례 초청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핑크무비 감독 중 한명이다.

시리즈는 ‘롱테이크 풀 클로즈업’ 촬영으로 15분에 달하는 길고 적나라한 정사씬이 화제가 되면서, 후속작인 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편이 감각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전초전 같은 것이었다면, 는 관객을 좀 더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카타르시스의 늪에 빠져들게 한다.

1편의 와인과 수갑, 가죽 코스프레가 등장한 정사씬보다 훨씬 더 농도가 짙어진 씬이 등장하는 2편은 성의 세계에 입문한 후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된 청순녀 O양이 변해가는 과정을 디테일한 시선으로 그려 관객의 말초적 상상력을 더욱 치밀하게 공략한다.

순진하고 여린 이미지의 청순미 넘치는 여배우 ‘하세 마리카’는 1편보다 수위를 높여 전라로 카메라 앞에 섰고, 카메라는 전라의 뒤태를 피부결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클로즈업하여 촬영했다.

노교수의 변태적 성적취향을 맞춰주기 위해 이웃집 남자를 유혹해 정사를 벌이는 등 순진한 여대생에서 노교수의 성노예가 되버린 여대생 O양의 뒷 이야기를 다룬 핑크무비 는 1월 19일 개봉하며, 곧 IPTV,인터넷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원제 : Eros’d O Diabolic Heaven / 장르 : 에로틱 멜로 드라마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8년 / 상영시간 : 64 / 감독 : 가타오카 슈지 / 주연 : 하세 마리카, 미야시타 아미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조이앤키노
유미선 기자 기자 yoomisunn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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