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 희망복지센터는 마룡교회 부설기관으로 서수지역아동센터와 노인교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평소 낙후되고 소외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센터 대표자인 마룡교회 은희용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상석 서수면장은 경제적 난국 속에서도 기업 및 종교단체의 기탁이 계속되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는 서수면민의 깊은 애향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50세대)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