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 희망복지센터, 백미 50포 기탁

  • 등록 2012.01.21 0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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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 희망복지센터(마룡교회 은희용 목사)가 서수면에 백미를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서수 희망복지센터(목사 은희용)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들이 50포(120만원상당)를 서수면에 지정 기탁했다.

서수 희망복지센터는 마룡교회 부설기관으로 서수지역아동센터와 노인교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평소 낙후되고 소외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센터 대표자인 마룡교회 은희용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상석 서수면장은 경제적 난국 속에서도 기업 및 종교단체의 기탁이 계속되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는 서수면민의 깊은 애향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50세대)에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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