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하퍼스 바자 2월호 부드럽고 젠틀한 남자로 변신, 끝없는 기럭지 모델 포스 작렬!

  • 등록 2012.01.24 2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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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2월호 인터뷰 촬영에서 <뿌리 깊은 나무>에서의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과 달리 한층 부드럽고 젠틀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큰 키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모델 같은 포스를 보여줬다.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 김용철 역을 맡아 감동 열연을 펼친 조진웅은 2월 2일 개봉할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부산의 조직 두목을 연기하며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한석규에 이어 하정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의 기를 받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연기를 해도 다 받아주니까 너무 편했다. 나도 후배들한테 네가 가장 편안한 연기를 해라,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조언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뿌리 깊은 나무>의 무휼 역을 통해 얻은 지금의 인기와 관심에 대해 “관심을 받는 건 당연히 감사한 일이다. 힘도 많이 나고 앞으로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요즘에는 "언제 팬이 있었다고 이런 걸 신경 쓰냐"며 조금씩 털어내는 중이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인터뷰 내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현재 조진웅은 방은진 감독의 영화 <완전한 사랑>을 촬영 중이다.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 그는 류승범과 연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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