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팬카페 ‘쿤토리아’ 우물 11개 완공

  • 등록 2012.02.03 06:24:40
크게보기

 
▲ 팬카페 쿤토리아 회원들의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해외 각지에 우물이 설치되었다. 
지난 2010년 6월부터 1년 4개월 동안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빅토리아 커플 팬카페 ‘쿤토리아’는 가상커플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쿤토리아 커플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9월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를 통해 깨끗한 식수가 필요한 저개발국가에 우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팬카페 쿤토리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작년 10월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에 총 11개의 ‘쿤토리아’ 우물을 설치하였다.

“닉쿤, 빅토리아(쿤토리아) 00호 우물 팬카페[쿤토리아]가 한마음으로 기증합니다.”라는 현판과 함께 탄자니아 1개 지역과 미얀마 양곤 5개 지역,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5개 빈민지역에 우물이 완공되어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했던 마을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팬카페 ‘쿤토리아’는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로 쿤토리아 커플의 기념일 마다 유니세프 아동후원, 국제난민 후원과 월드쉐어를 통한 우물 기부까지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은 닉쿤-빅토리아 커플과 뜻을 함께 나누고 있다. 비록 닉쿤-빅토리아의 가상결혼생활은 마무리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팬카페를 유지하며 닉쿤과 빅토리아의 다양한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