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속 한파도 막지 못한 그들의 봉사

  • 등록 2012.02.04 0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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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온교회 시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을 하다

 
▲ 제설작업 - 정읍 시온교회 성도들이 시민들의 불편함과 위험함을 덜어주기 위해 제설작업을 했다.
최고의 폭설량을 자랑하는 정읍지역 한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추위 속 바람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내 에 시온교회 성도들의 따스한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인 정읍시온교회(담임 이용우)는 지난 2일 아침 8시부터 정읍 시기동 주변 도로 곳곳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중앙교회 앞에서부터 시 공용주차장, 삼보갈비집 앞 도로, 정읍 시온교회 주변 등 다양한 장소에 쌓여있는 눈 들을 치움으로 인해서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온교회 성도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같이 웃으면서 제설작업을 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교인은 “폭설로 인해 소복히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은 귀찮은 일이지만, 정읍시온교회 부근 주민들이 출근길이나 외출시 집 앞에 깨끗이 치워진 거리를 봤을 때 느낄 기쁨을 생각하니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정지민 기자 기자 acec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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