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교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

  • 등록 2012.02.07 0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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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홍보와 이웃사랑에 앞장서 귀감이 돼

 
▲ 전주시온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오는 11일 하천 환경정화을 펼쳐 훼손 위험에 놓여져 있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생태하천인 전주천과 삼천이 생활쓰레기 및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로 오염되고 훼손되고 있어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시온교회 교인들이 이를 해결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전주시온교회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전라북도와 전주시 캠페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2010년, 2011년 2년간 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바 있으며 팔복동의 주민대표는 전주시온교회가 그동안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해 전주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천시간의 버스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계자, 전주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골수암 환우 돕기를 통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자율방제단 운영, 지난 해 정읍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복구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폐휴대폰 수거로 6.25 참전국 이디오피아 돕기로 500만원을 전달했고, 몽골 유학생 산모를 찾아 산모용품, 성금 전달 등 전라북도와 전주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함께 지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나라사랑" 행사를 통해 나라 수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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