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산시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44명에게 365일 연중무휴로 중식 도시락을 자택에 배달하고 있다. 지곡교회는 중식 도시락을 배달 받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보온도시락을 기탁했다. 이번 기증으로 지곡교회의 이런 따뜻한 선행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연중 따뜻한 식사를 해 드릴 수 있게되었다. 양성진 담임목사는 “지곡교회는 지역사회에 공헌·상생하는 교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