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현진 마술사가 주는 효과(제목 수정해 주세요.)

  • 등록 2012.02.11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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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과 가정수업을 하는 나는 삶의 재미를 중요시 한다. 공부도 재미있게 말도 재미있게 걸음걸이도 재미있게 밥도 재미있게. ‘재미없이 하려면 아예 하지 말 것’을 주장한다.

그래서 함 현진 마술사가 운영하는 ‘(사)한국교육마술협회’에 가입하여 다방면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아이들에게 적용한다.

수업 전 간단한 손 마술로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를 하게하여 수업을 진행할 마음인지를 알아본다.
집중하기 어려운 친구에게는 종이로 만든 나비넥타이를 메고 까만 망토를 순식간에 꺼내 어깨에 두르고 금새 마술사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연필을 잡고 글쓰기를 싫어하는 친구에게는 색색이 펜으로 그림과 퀴즈로 수업을 유도하며 과중한 학원수업으로 피곤에 지친 친구에게는 본능을 자극하는 똥 이야기, 아기 울음소리, 갖가지의 얼굴 표정, 과장된 표현력으로 또 다른 세계를 맛보인다.

소재거리가 떨어지면 마술협회카페를 방문하여 충전한다. 그러던 중 메일이 왔다. 협회다.
함 회장님의 수상내용이었다. 9일 어제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서, ‘2012년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선정식’을 했는데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는 ‘2012년 지식경영인상’에 함 현진 회장님이 수상했다는 것이다.

좋다. 좋아. 좋네. 참 좋았다. 내가 좋아하며 나의 질을 높여주는 협회의 회장님이 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단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재임시절 창단하신 단체인데 현재는 민간단체로써 최세규회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면서 그 소임을 다하는 공신력 있는 단체라한다.

함 현진 회장님은 수상소감으로 "마술이 단순히 흥미와 재미가 아닌 멋진 한 분야로서 창의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교육마술사로써 창의인성을 키울 수 있는 탁월한 교육마술을 발전시키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하셨다.

회장님! 경하 드립니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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