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성 군산시 소룡동장, 늘푸른교실 비문해학습장 격려

  • 등록 2012.02.13 0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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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기쁨 현장 속으로

 
▲ 소룡동 늘푸른학교 비문해 학습장 찾은 동장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긴 겨울방학을 마친 소룡동 늘푸른학교가 새로운 선생님들을 모시고 배움의 힘찬 행진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 10일 황대성 소룡동장은 늘푸른학교 비문해학습장을 찾아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해 드리며, 뜨거운 학습 열기를 몸소 체험했다.

현재 26명의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학교 비문해학습은 하루 2시간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학습을 하고 있다.

이 날 황대성 동장은 "배움의 끝은 없는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배움의 행진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뵈니, 저에게도 잠자고 있는 학구열이 다시 샘솟는 것 같다. 아무쪼록 열심히 공부하시고 학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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