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거리를 청소하는 김제동문교회 밀알봉사단 (사진 = 김제동문교회 밀알봉사단) | | 전북 김제에서는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아름다운 김제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12일 김제동문교회의 밀알봉사단(단장 김도현)은 김제 요촌동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김제시로 만들기 위한 거리 청소로 눈길을 모았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김제시의 대한 깊은 애정으로 가로수와 요촌동 주변 거리 곳곳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주워 담는 모습 속에서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밀알봉사단은 김제동문교회의 교인들로 구성 되었고, 매월 거리를 가꾸며 담임 목사와 봉사단들이 한마음이 되어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에 나서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봉사자들이 점차 증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까지 선물하고 있다.
김도현 담임은“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거리 청소봉사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사랑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더럽고 지저분한 거리를 열심히 쓸고 줍다보니 어느새 깨끗하고 말끔해진 거리를 볼 때 행복해졌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청결하게 변한 거리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을 때 더욱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