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울링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차지

  • 등록 2012.02.19 0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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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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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이 16일 개봉해, 첫날 전국 10만(상영관 472개/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제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인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더 그레이><우먼 인 블랙><아티스트><디센던트>등 볼거리와 작품성을 갖춘 외화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해 2012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영화 흥행 릴레이를 <하울링>이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하울링>은 송강호, 이나영의 완벽한 콤비 플레이와 늑대개의 뛰어난 열연, 그리고 유하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영화에 대한 좋은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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