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 바리스타와 이중스파이, 주진모와 김소연 파격 화보

  • 등록 2012.02.25 0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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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네마서비스)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주진모, 김소연의 고혹적인 커플 화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월 중순 개봉예정인 영화 <가비>의 장면처럼 애절하면서도 위태로운 주진모와 김소연의 모습은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의 한 컷.

고풍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공간을 배경으로 남성미가 돋보이는 수트 차림의 주진모와 늘씬한 다리가 강조된 파격 드레스의 김소연이 인상적이다.

우수에 찬 눈빛에서 순정이 느껴지는 주진모는 <가비> 속 사랑을 위해 이중스파이가 된 저격수 ‘일리치’의 모습과 겹쳐지며, 주진모만의 마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주목할 점은 이들 남녀 곁에 계속 등장하는 커피이다. 커피를 소재로 고종독살음모설에 상상력을 덧붙인 웰메이드 팩션 사극 <가비>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답게, 앤티크한 티 포트와 함께한 섹시한 바리스타 김소연과 커피잔을 들고 있는 주진모의 모습이 자연스럽다.

한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는 오는 3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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