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의 인위적인 쇄신공천을 반대한다!

  • 등록 2012.03.06 2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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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한나라당(현.새누리당)의 심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 부위원장들은 5일 회의결과 중앙당 공직자추천위원회의의 4.11 총선과 관련하여 인위적인 쇄신공천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 현역의원 25% 컷오프를 하면서 유독 대구만 50%를 넘어 70%까지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면서,

“대구는 한나라당(현.새누리당)의 심장으로서 지난 야당 10년간 한나라당을 지켜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총선교체비율을 보면 전국적으로 17대(2004년) 총선은 36.4%로, 18대(2008년) 총선은 38.5%이며, 반면 대구는 17대와 18대 총선에서 50%이상의 현역의원을 교체했다.

그런데 또 대구만 70%이상의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구가 새누리당의 텃밭이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국가와 대구발전을 위해 젊은 인재영입도 중요하지만 다선의원의 경험도 중요하며,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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