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소재의 일본 핑크영화 세편...올봄 IPTV 통해 공개

  • 등록 2012.03.07 17: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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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소재의 일본 핑크영화 세편이 올 봄 IPTV,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국내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 에로틱 핑크무비 <불륜, 와이프의 여동생>은 159센치미터의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긴 다리와 각선미, C컵 바스트까지 완벽한 비율의 바디와 청순한 얼굴로 2004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니시노 쇼’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화제가 됐었다.

데뷔는 AV였지만, 현재 TV와 CF등 여러 매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있는 ‘니시노 쇼’는 언니인 ‘호리구치 나츠미’와 함께 자매AV배우로도 유명하다.

영화<불륜, 와이프의 여동생>은 우연히 단 둘이 한 집에서 지내게 된 형부와 처제 사이에 싹튼 금지된 사랑을 다룬 영화로, 그들에게 주어진 단 일주일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금지되어 있기에 더욱 짜릿하고 치명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불륜, 와이프의 여동생(My wife"s Sistet-A Secret Week)> : 일본 2007년 제작 / 70분 / 다지리 유지 감독 / 니시노 쇼, 혼죠 카즈키 주연 / 청소년 관람불가 / 조이앤키노 제공

하드코어 에로틱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장르의 <실종, 완벽한 사육>은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연쇄 성폭행 살인사건들을 영화한 작품으로, 사건을 지켜보는 제 3자의 시선으로 촬영해 더욱 실제 같은 화면을 연출하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조용한 어촌마을에서 알 수 없는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피해자들의 사체는 성폭행을 당하고 훼손된 채 발견된다. 마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때 까페를 운영하는 미츠키의 가게에 손님을 가장한 성폭행범이 찾아오게 되고, 그녀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스스로를 구한다. 이 일로 매스컴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그녀는 어느 날 정체불명의 조직에 납치되고 창고에 갇혀 온갖 성고문을 당하게 된다.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나가사와 츠구미"가 주연을 맡아 처절하게 훼손되며 무너져가는 자아를 연기했다. 2005년 데뷔 이후 3년간 한 회사의 AV에만 출연했고, 2008년 은퇴를 선언하면서 연극무대로 활동범위를 옮긴 ‘나가사와 츠구미’는 어느정도 팬 층을 거느리게 되면 개런티에 따라 타 회사의 AV에 출연하는 게 공공연한 일본 AV계에서 "보은배우"라는 애칭을 가진 배우다.

"나가사와 츠구미"의 전라 연기 투혼이 빛나는 에로틱 스릴러 <실종- 완벽한 사육(Chained girl)> : 일본 2009년 제작 / 82분 / 후지와라 켄이치 감독 / 나가사와 츠구미, 치바 나오유키 주연 / 청소년 관람불가 / 조이앤키노 제공

<섹스 콜렉터2>는 전편에 이어 色다른 취미생활을 가진 여주인공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로틱 순정 멜로다.

지난해 국내 개봉한 <섹스 콜렉터 1> 의 여주인공은 능동적이며 자신 안의 성욕을 멈출 수 없어 별난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섹스 콜렉터 2>의 여주인공은 넘치는 색기와 청순함을 동시에 갖춘 과외선생님이다.

그녀에게 학습되어 가는 남자들의 <섹스 콜렉터 2(Young Wife Tutor – Recollective Sexual Experience) : 일본 2009년 제작 / 68분 / 에노모토 토시로 감독 / 가스미 카호, 가와죠에 히로유키 주연 / 청소년 관람불가 / 조이앤키노 제공
유미선 기자 기자 yoomisunn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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