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수성구(갑) 야권 단일화에 대한 입장

  • 등록 2012.03.08 2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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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대구’에 제시한 단일화 방안-

 
▲ 민주통합당 대구수성갑 김부겸후보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8일 수성구 (갑) 야권단일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나타내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진보 정치와 지역운동을 이끌어온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그동안 밝혀온 대구에서의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빅 텐트’ 정신은 앞으로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 불가피할 시, 두 후보 간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받아들일것이고며 경선은 세 차례의 공식 협상 중단 이후 가동해 온 양측 간의 대화 채널에서 제안한 대로, “여론조사와 참여경선을 각각 50% (각 500명 규모)씩 반영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수성구(갑)에서의 후보 단일화 작업과 별도로, 대구시 전체의 야권 연대 협상 역시 타결되도록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김부겸 후보 또한 대구 시당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대구 정치에서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그것은 민주통합당으로 대변되는 자유주의 정당과 진보정당 간의 상호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협력적 관계’ 위에 비로소 가능함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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